운전면허학원이라고 다 같은 곳이 아니다 학원 잘 고르는 법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도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새로운 기계 작동법과 교통법도 알아야 통과되는 면허 시험이니만큼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비용이 저렴한 것만 보다가 따로 시험을 면허 시험장에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운전면허학원 잘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운전면허학원은 자체 시험이 있는 곳으로 결정할 것

운전면허학원과 운전면허전문학원은 다릅니다. ‘운전면허학원’은 운전 교육만 가능하고 시험은 면허시험장에서 따로 신청해서 봐야 합니다. 수강료가 아무리 저렴해도 ‘자체 시험을 보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운전면허전문학원은 수강료는 좀 비싸지만 교육과 시험을 자체적으로 해결합니다. 시험비, 보험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이것저것 고려하는 과정도 힘들기 때문에 ‘운전면허전문학원’으로 등록하도록 합니다.

집 가깝거나 셔틀버스 운영하는 곳을 등록하자

운전면허 교육은 한번 하는데 5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게다가 주행 교육까지하면 한두번만 학원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가까운 전문면허학원이 제일 좋고, 그렇지 않다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곳을 고르셔야 합니다.

강사는 원래 불친절하다

운전면허 학원 강사들은 빡세기로(?) 유명합니다. 잘 가르쳐서 빡센 것이 아니라 인성이 빡센 것으로 유명하죠.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자동차 운전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친절하게 가르치는 강사들은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운전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못하는 것은 당연한데 잔소리를 심하게 한다거나 욕설을 들을 수도 있죠. 운전강사들은 다 그러겠거니 하고 넘기거나 너무 심하면 학원 센터에 문의하세요. 내 돈 내고 배우는 곳인데 눈치 보다가 주행 시험 떨어지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그리고 이건 사회생활 팁인데, 주행 교육을 받다가 쉬는 시간에 주변 자판기에서 커피라도 하나 뽑아서 강사님께 드리면 좋아하십니다. 사람 마음 풀어지는 것에 진짜 별 거 없어요. ‘힘드시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한 마디 딱 건네면 주행 교육 시간이 좀 더 즐거워지실 겁니다.

카페인 중독 끊기! 대체 커피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