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중독 끊기! 대체 커피 활용하자

요즘 하루에 커피 2잔은 기본입니다. 커피머신을 사서 집에서 먹기도 하지만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최적의 장소가 카페이기 때문이죠. 이런 저런 상황 때문에 커피를 자꾸 먹다보면 카페인 중독 증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에겐 먹고싶은 커피를 먹지 못해서 곤란하기도 하죠. 최근엔 씨앗이나 허브 등으로 카페인이 없는 대체 커피가 유행입니다. 카페인도 적고 맛도 있는 대체 커피를 활용해보세요.

카페인 중독이 심각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큰 변화가 있습니다. 무알코올, 제로칼로리, 저당, 무염 등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줄인 식품 혹은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의 종류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커피를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필요해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마십니다.

적당한 양의 카페인은 피로를 줄이고 순간 집중력도 높여줘서 일의 능률을 올립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엔 혈압이 높아지고 불안 증상을 겪으며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의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하루 2잔 정도의 아메리카노까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혹은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 디카페인 커피의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원두가 없는 대체 커피

디카페인 커피를 넘어서 원두 자체가 아예 없지만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대체 커피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는 ‘티치노’나 ‘페로’ 등의 대체커피가 이미 유행하고 있습니다. 티치노는 치커리, 캐럽, 민들레 등의 허브를 사용해서 커피 맛을 낸 음료입니다. 인공 감미료, 보존제, 카페인 등이 없습니다. 페로는 보리 등을 이용한 대체커피입니다.

대체커피는 단순히 아메리카노의 맛만이 아니라 카페라떼의 느낌을 낼 수도 있는데요. 귀리/오트 우유, 아몬드유, 두유같은 식물성 대체 우유를 사용해서 칼로리를 낮춘 대체 라떼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체커피 종류 둘러보기(링크)

카페인 중독이 걱정되는 분들은 대체커피를 활용하셔서 건강과 환경문제까지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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